2025년 2월16일부터 2월2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부부동반 운남성 다녀왔습니다.
운남성 주요 여행지인 토림, 웬양제전,나평유채밭.석림.구향동굴.서산용문에 다녀왔으며
다행스럽게 날씨는 여행기간 동안 좋은 편이었습니다
좋았던점은,
1. 경치가 뛰어납니다
자연의 신비로운 대륙의 스케일 등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웬양제전이 가장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많은 계단식 논을 어떻게 괭이로 일궈 놓았을까?
하니족의 고단했던 삶을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또한 그 높고 많은 계단식 논에 물은 어디서 아 오는 걸까?
2. 김투어의 노쇼핑과 현지 가이드(두강님) 덕분에 여행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가이드가 한국 유학을 해서 소통이 잘되었습니다
3. 현지에서 다른 팀하고 합류했는데 좋은 인연도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1. 웬양제전에 물이 다 채워지지 않아 다소 아쉬웠으며 추운 날씨가 계속 되었던 탓에
나평의 유채꽃이 덜피웠습니다 그리고 방문한 날 안개가 많아 전망대에서
유채밭 전체를 볼 수 없없습니다
2. 여행 일정이 짧아 리장, 호도협, 차마고도, 샹그릴라 등 운남성 북서쪽을 못보고 와서 아쉬웠네요,
다음에 가볼 예정입니다 운남성 면적이 한반도의 3.9배라니....
운남성 여행 가실분들 2월말-3월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