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했습니다
해외여행 많이 했지만 참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진국 가이드님,여행하면서 가이드 많이 만나봤지만 생전 처음 만난 특별한 분이었습니다
여행 모든 일정, 직원분들, 진행, 식사 대 만족입니다
특히 소수민족음식, 지역음식 같이 각인되는 추억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 여행 때 또 신세지겠습니다
아버지가 나보다 두 살 많으시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마치 부모님 세다라서 그랬는지, 방마다 과일 사서 넣어 주시고,
기차역에서는 내 옆에 앉아서 대화하면서 갔는데,
내가 기차에서 커피사먹고, 과일 사먹고, 군것질 하는것까지 가이드님이
다 계산해 버려서 나중에 그돈 돌려주느라 씨름했지요, 내가 여행하면서
가이드가 군것질 사준건 난생 첨입니다
아픈데 붙이라고 파스까지 나눠주고요.....
물론 고스란히 다 돌려줬습니다만,
나에게만 그런게 아니고요 또 갈때마다 내 건강 체크하고,
다들 웃겨주고(약간 어눌한 교포 말씨도 웃기고), 남과장님도 호텔 문제 있었을때
대처 잘해주시고, 여하튼 직원들이 우리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