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여행(제철 여행지만 골라 다녀왔어요)

제 목 운남성여행(제철 여행지만 골라 다녀왔어요)
등록일 2019-03-15 14:25
작성자 문혜@님(20분)
연락처
이메일


 mmexport1552630388584.jpg

두 번째 김투어를 이용하여 운남성에 다녀왔다!

지난해 호도협 차마고도 트래킹에 이어...

 

봄이 정취를 만끽하려

2월의 운남성을 찾았다

 

웬양, 나평,만봉림,구룡폭포

마령하협곡,홍토지

6월 7일 여정이었다 


운남성에서 귀주성을 오가며

참으로 보기 힘든

자연과 인간의 합작품

대지의 장관

마주 할수 있었다


여행 1일차(2월27일),석림

웃은 모습이 아름다운 토토는

익숙하지 않은 우리말로

설명하고 안내하느라

열심이었고

그런 모습에

우린 모두 박수

치며 참잘했어

외치며 다녔지

석림에서 웬양다랭이 논까지는

장장 8-9시간이 걸렸지

경이로 풍관 할말 잃었다 

김투어의 선택은 탁월했다

아름다운 다이수객잔에

별빛은 쏟아지고 우리의 밤에 깊어만 하자

 

여행 2일차 (2월 28일)

다이수의 일출은

우리에게 또 다른 세계보여 주었고

금계봉에서는 소 달구지를 타고 가며

과수원길 노래를 합창했고

계봉의 유채에

우린 노랗게 물들고 말았다


여행 3일차(3월1일)나사유채밭

어제 금계봉림에서

너무 노랗게

물들어서였을까?

꽃이 없다

구룡폭포에서

대나무 숲에서 우리 인생의 한 마디를 채우고 왔다

마령하협곡도 여행했다


여행 4일차 (3월 2일) 만봉림,

나사밭에서 물들이지 못한 노랑을

만봉림 여행했다


여행 5일(3월3일)홍토지

홍토지 농가객잔에서 바베큐와

소수민족 가무쇼

우리가 처음이었다지?


김투어의 섭외 능력,짱이다

우리의 특별한 파티 시작되었고

우리도 소수민족 옷을 입고 변신을 했다


여행 6일차(3월4일) 홍토지의 일출

붉은과 파랑과 하양의 조화속에

대지의 모자이크라 불리는

홍토지를 끝으로

6박7일 우리의 여행은

저물어갔다


여행객을 최고로 모시는

김투어 김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인성 덕분에

 

우리 20명 일행은 즐거웠고

이동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힘들었지만

그 무료한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의 가의드 토토의 재치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의 여행도

김투어와 같이 하고 싶다

무리한 줄 알면서도

부탁했던

객잔에서의 바베큐와 가무쇼를 말없이

기획 해 주신

남해월 과장님

토토

그리고 김수빈 김투어사장님

감사합니다

 mmexport15526304539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