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기념 나들이. 14박 16일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쿤밍- 따리- 리장- 호도협- 샹그릴라- 홍토지- 토림.
어느 한곳도 지울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정 전반부를 안내한 이진국씨.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었고 비 때문에 위험천만한 호도협 길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줬어요.
감사 감사 감사!
여정 후반부를 안내해주신 남해월씨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친절하고 상냥하게 잘 인도해 주셨습니다.
호텔, 음식, 경치, 분위기. 모두모두 만족스러웠어요.
품격을 높이기 위해 리장에서의 아침 도시락, 중호도협 객잔의 설비,
홍토지 객잔의 아침식사는 조금 개선해주세요 사장님
(가이드가 해결할 일이 아닌듯.)
일행 10명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고 하네요.
특히 제 식구는 김투어를 통해 또 가자고 졸라대요. ㅎ.
감사드리고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